2025년 10월, 한국의 수출이 역대 10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선박 부문 호조, 그리고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이라는 외교적 성과가 맞물리며 향후 수출 전망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미국 수출의 걸림돌이었던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됨에 따라 대미 수출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0월 수출 동향, 품목별 성과, 대미 관세 인하의 의미까지 상세히 살펴봅니다.

반도체·선박 덕에 ‘조업일수 감소’에도 역대 최대 수출
2025년 10월 수출액은 595억7000만 달러(전년比 +3.6%)로 역대 10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조업일수는 2일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29.8억 달러로 +14.0% 상승
주요 수출 품목:
- 반도체: 157.3억 달러 (+25.4%) / DDR4, DDR5 수요 급등
- 선박: 46.9억 달러 (+131.2%) / 해양플랜트 집중 수출
- 석유제품: 38.3억 달러 (+12.7%)
- 컴퓨터: 9.8억 달러 (+1.7%)
대미 수출, 관세 타결로 반등 전망…자동차 관세 25% → 15%
대미 수출은 87.1억 달러로 -16.2% 감소했지만,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향후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자동차 관세: 25% → 15% 인하 (EU·일본과 동등)
- 적용 시점: 관련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월의 1일부터 소급 적용 가능
기대 효과:
- 자동차·철강 수출 회복
- 대미 시장 경쟁력 강화
- 무역 불확실성 해소
지역별 수출: 중남미·CIS 활황, 中·美는 부진
- 증가: 중남미 +99.0%, CIS +34.4%
- 감소: 중국 -5.1%, 미국 -16.2%, 아세안 -6.5%
결론: 관세 해소 + 반도체 수요 = 수출 청신호
10월은 한국 수출 회복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반도체 수요와 관세 타결이라는 쌍끌이 효과로 향후 수출 실적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법안 통과 및 후속조치를 통해 수출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기업들은 전략적 대응을 통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할 시점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시장 변화와 수출 흐름을 주목할 타이밍입니다.